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씨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인 이모씨 등과 시세조종을 공모하고, 170억원 상당 자금을 제공해 수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한 일당은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1년간 330여개 증권 계좌를 동원해 22만 번 넘게 시세 조종을 하고 6600억이 넘는 부당이득을 가져가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일 종목 주가 조작 범행 가운데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검찰은 영풍제지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2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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