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도금공장에서 불‥6시간 만에 완진

도금공장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새벽 5시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의 한 2층짜리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많이 나 남동구청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소방차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시청자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