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새빛시장 위조 상품 판매 적발 현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제공]
이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로 위조한 의류와 액세서리, 가방 등을 판매해 상표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시는 적발된 판매업자로부터 정품 기준 약 42억원 상당의 제품 4,797점을 압수했습니다.
이 중 1,173점은 최근 위조 상품 유통, 판매가 많은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압수됐습니다.
또, 압수한 위조 귀걸이·목걸이 888개 중 14개 제품에서는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납은 최대 기준치의 5천255배까지, 카드뮴은 최대 기준치 407배가 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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