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출석하는 백해룡 경정 2024.7.31
오늘 오전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 백 경정은, 외압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경찰 고위직들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수사 외압 의혹 실체 규명에 협조할 거라고 보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내가 언급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용산 얘기" 되물어도 달래기만‥'신속 이첩' 위해 경찰서장 패싱도〉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처
이들은 지난해 10월,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이었던 백해룡 경정과 인천세관 사건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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