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견인차 기사‥"빌려준 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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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찰서는 직장 동료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쯤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한 견인차 사무실 앞에서 견인차 기사로 함께 일하는 30대 남성의 왼쪽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빌려준 돈 때문에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