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유역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물놀이를 하던 열 살 조카도 물에 빠졌지만 가까스로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전북 남원시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구룡폭포에서도 70대 등산객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산악회원들과 함께 등산을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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