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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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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지난주에 이어 티몬·위메프 3차 압수수색

검찰, 지난주에 이어 티몬·위메프 3차 압수수색
입력 2024-08-05 11:41 | 수정 2024-08-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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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지난주에 이어 티몬·위메프 3차 압수수색

    지난 1일, 위메프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관계자들 [자료사진]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주에 이어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큐텐테크놀로지와 티몬, 위메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재무·회계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이들 회사를 포함해 10곳을 상대로 두 차례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확보할 자료가 많다고 판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을 불러 조사한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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