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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광화문-숭례문 42개 카페서 일회용 컵 반납 시 100원

내일부터 광화문-숭례문 42개 카페서 일회용 컵 반납 시 100원
입력 2024-08-05 16:10 | 수정 2024-08-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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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광화문-숭례문 42개 카페서 일회용 컵 반납 시 100원

    [사진제공:연합뉴스]

    내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일대 42개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광화문과 숭례문 일대에 설정된 '에코존' 안에 있는 42개 카페에서 '일회용 컵 회수 시범사업'이 진행됩니다.

    반납은 매장에 설치된 회수기를 통해 이뤄지며 '자원순환보증금' 앱을 설치하면 반납 후 100원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20개까지 반납할 수 있습니다.

    단, 에코존 내 버스정류장에 마련된 회수함에 반납하면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면 이번 시범사업과 사실상 같은 구조인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해 환경부는 소상공인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전국 시행을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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