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 대구고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박 장관이 이르면 내일 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윤 대통령이 제청자를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
이원석 현 검찰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15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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