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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전담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공통이론을 비롯해 외·내과, 수술, 응급·중증의 분야 이론, 술기 이론 및 실습, 현장 연수 등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대상자는 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된 전담간호사 5백 명과 교육담당자 3백 명 등 총 8백여 명입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담간호사가 약 1만 3천여 명 수준으로 교육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전담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과 체계적인 교육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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