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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서울 구로역서 작업차에 치여 코레일 직원 2명 사망·2명 부상

서울 구로역서 작업차에 치여 코레일 직원 2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24-08-09 07:46 | 수정 2024-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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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역서 작업차에 치여 코레일 직원 2명 사망·2명 부상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전철 1호선 구로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작업차에 부딪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30대 남성 두 명은 현장에서 숨지거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가 결국 숨졌고, 50대 남성 직원 한 명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를 낸 작업차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작업자들은 전차선 정비를 위해 공중작업 바스켓을 올라타고 있다가 선로 점검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수습의 여파로 오전 5시쯤부터 전동차 10대와 고속열차 5대의 차량 운행이 10에서 3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로역서 작업차에 치여 코레일 직원 2명 사망·2명 부상
    사고 수습의 여파로 오전 5시쯤부터 전동차 10대와 고속열차 5대의 차량 운행이 10에서 3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로역서 작업차에 치여 코레일 직원 2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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