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큐텐 대표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가 가압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일, 삼성금거래소가 구영배 대표를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가압류된 서울 서초구 아파트는 구 대표와 아내가 7대 3 비율로 공동 보유하고 있으며, 가압류 인용이 결정된 청구 금액은 약 36억 원입니다.
이번 가압류 결정으로 구 대표는 해당 아파트에 대한 보유 지분을 처분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법원은 이와 함께 지난달, 큐텐테크놀로지 등을 상대로 제기된 총 42억 원 규모의 채권 가압류 신청 3건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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