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변전소서 가스 폭발 사고‥60대 남성 숨져

경기북부소방 제공

어제(12일) 오후 2시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변전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변전소 시설관리를 위한 외주업체 직원들로, 용기 밸브를 여는 작업 중 높은 압력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변전소는 국가 관리 시설로,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 따져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