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미성년자인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이 성폭력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성폭력을 저지르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 재수 학원에서 만나 사귀게 된 여성을 여러 차례 때려 간 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과정에서 성폭행과 불법 촬영 피해가 있었다는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
이승지
재수학원서 만나 교제한 미성년자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 성폭력 혐의 추가 입건
재수학원서 만나 교제한 미성년자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 성폭력 혐의 추가 입건
입력 2024-08-13 12:05 |
수정 2024-08-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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