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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폭염에 달궈진 아스팔트 '최고 45도'‥녹지보다 3도 이상 뜨거워

폭염에 달궈진 아스팔트 '최고 45도'‥녹지보다 3도 이상 뜨거워
입력 2024-08-14 14:52 | 수정 2024-08-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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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달궈진 아스팔트 '최고 45도'‥녹지보다 3도 이상 뜨거워

    [자료사진]

    뜨거운 햇볕에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가 녹지와 비교해 평균 3도가량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서울 보라매 공원 아스팔트 도로 1.5m 지점의 평균 기온은 32.6도로, 녹지 29.5도와 비교해 3.1도가량 더 뜨거웠습니다.

    최고기온은 각각 34.3도와 30.4도로 집계됐습니다.

    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온도는 훨씬 높았는데 평균 기온은 42.9도에 달했고, 최고 기온은 45.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지면 상태나 주변 환경에 따라 기온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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