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일대 주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경기 북부 지역 전원주택의 창틀을 부수고 들어가 2천300만 원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해둔 뒤 멀리 떨어진 곳에 차량을 세워두고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귀금속을 처분한 금은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