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2일 동안 수능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험생은 접수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다만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에는 직계 가족이 대리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 이용 지역을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는데, 이를 활용해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경우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원서를 일괄 접수하고,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 지구가 서로 다르거나, 관할 시험 지구가 같더라도 관할 행정 구역이 서로 다를 경우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나 제주 거주자 중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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