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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로 차량 18대 침수, 3명 구조‥국립공원·산책로 출입통제

태풍 '종다리'로 차량 18대 침수, 3명 구조‥국립공원·산책로 출입통제
입력 2024-08-21 09:28 | 수정 2024-08-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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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종다리'로 차량 18대 침수, 3명 구조‥국립공원·산책로 출입통제

    울산 폭우에 침수된 차량 [울산경찰청 제공]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국립공원 등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16대, 충남 서산에서 2대의 차량이 침수돼 견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관련 소방활동은 총 127건으로, 인명구조 3건과 안전조치 110건, 급배수지원 14건 등입니다.

    국립공원 186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고, 둔치주차장 30곳, 산책로 1,257곳, 해수욕장 74곳도 폐쇄됐습니다.

    목포와 율목 구간 등 여객선 34개 항로가 통제돼 45척의 배가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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