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호텔 화재 현장 합동 감식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오늘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현장에서 만나 "810호 객실에서 처음 발화가 된 것으로 확인이 됐고, 전기적 요인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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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본부장은 "최초 발화 객실의 문을 닫고 나왔으면 괜찮은데, 문을 열고 나와서 연기가 급격하게 확산됐다"며 "해당 모텔 특징상 복도가 좁고 열 축적이 많아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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