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제된 부천 화재 호텔 [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비난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화재 사고의 희생자와 생존자가 평일에 호텔을 이용한 것에 대한 음해성 게시물이 다수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사이버수사대가 정식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부천 중동의 한 호텔에서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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