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의 한 9층짜리 종합병원 본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입원실에 있던 환자 등 50여 명이 옥상으로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건물 2층 검사실에서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류현준
경기 광명 종합병원서 불‥환자 등 50여 명 옥상 대피
경기 광명 종합병원서 불‥환자 등 50여 명 옥상 대피
입력 2024-08-25 20:55 |
수정 2024-08-25 20: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