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의원을 지난 23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3월 15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초선들이에요. 거기에는 지역 연고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히"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를 두고 용인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16명은 "이 후보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이 의원을 같은 달 26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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