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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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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김순호 밀정의혹' 자료 공개 혐의 현직 공무원 압수수색·소환 조사

[단독] 경찰, '김순호 밀정의혹' 자료 공개 혐의 현직 공무원 압수수색·소환 조사
입력 2024-08-27 09:03 | 수정 2024-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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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경찰, '김순호 밀정의혹' 자료 공개 혐의 현직 공무원 압수수색·소환 조사
    경찰이 김순호 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개인 자료인 국군보안사령부 문건을 공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공무원을 상대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위반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현직 공무원인 박 모 씨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19일엔 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한 차례 조사를 마쳤습니다.

    박 씨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순호 전 국장은 MBC 등 언론을 통해 이른바 '밀정 의혹'이 담긴 국군보안사령부 문건이 보도되자, "비공개 대상인데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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