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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들 첫 증언‥"대처 빨랐으면 살릴 수 있었을 것"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들 첫 증언‥"대처 빨랐으면 살릴 수 있었을 것"
입력 2024-08-27 17:35 | 수정 2024-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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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들 첫 증언‥"대처 빨랐으면 살릴 수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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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군기훈련을 받다가 한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대처가 빨랐다면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동료 훈련병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건 당시 동료 훈련병이었던 병사 4명은 오늘 강원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남 모 중위가 완전군장을 지시한 뒤 연병장 두 바퀴 보행을 시켰고, 이후 중대장 강 모 대위가 선착순 달리기와 팔굽혀펴기 등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완전군장 때 가방에 책을 가득 채우라는 지시를 받았고 숨진 훈련병에 대한 대처가 빨랐다면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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