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탄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비를 요구하는 60대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목적지에 도착해 멈춘 택시 안에서 범행했으며, 피해 택시기사는 가슴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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