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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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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원종합청사 보안요원 가스총 휴대‥'흉기 피습' 재발 막는다

서울법원종합청사 보안요원 가스총 휴대‥'흉기 피습' 재발 막는다
입력 2024-09-06 16:05 | 수정 2024-09-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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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법원종합청사 보안요원 가스총 휴대‥'흉기 피습' 재발 막는다
    최근 법원 내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법원종합청사의 법정 보안이 강화됩니다.

    서울고법은 오늘 홍동기 수석부장판사 주재로 간담회를 열어 법정 출입구 검색과, 법정 내부 와 복도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법원보안관리대원들은 법정 내에서 항상 가스총 등을 휴대하고, 소송관계인과 방청석 사이에 위치하게 됩니다.

    또 법정 출입 전 검색대에서 면밀한 검색이 이뤄지도록 하며 보안관리대원의 교육과 훈련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원행정처에 보안관리대원 증원과 장비와 물적 시설 확충 등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법정에 있던 방청객이 피고인을 흉기로 찌르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고법이 이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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