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술 취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 고 모 씨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고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구의원에 당선됐지만, 사건이 알려진 뒤 탈당했습니다.
사회
조건희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혐의' 성동구 의원 검찰 넘겨져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혐의' 성동구 의원 검찰 넘겨져
입력 2024-09-06 16:55 |
수정 2024-09-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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