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 반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폭죽 사고로 관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친 가운데 목 뒷쪽에 2도 화상을 입은 10대 여성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은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경상으로 스스로 병원에 가 치료를 받거나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최 측 폭죽이 관객 쪽으로 날아가면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고재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폭죽 사고‥17명 부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폭죽 사고‥17명 부상
입력 2024-09-06 22:45 |
수정 2024-09-07 00:3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