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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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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고소당한 농구선수 허웅, 무혐의 처분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고소당한 농구선수 허웅, 무혐의 처분
입력 2024-09-08 20:10 | 수정 2024-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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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고소당한 농구선수 허웅, 무혐의 처분

    KCC 허웅 [KBL 제공]

    경찰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허웅 선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웅 선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허 씨 전 여자친구는 지난 2021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 씨와 싸우던 중 치아가 깨졌고,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까지 했다며 허 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반면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허 씨에게 고소당한 전 연인은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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