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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늘 OECD가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24'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OECD 발표에 따르면 국·공립 학교 교사 초임 급여는 3만 6천 639달러로 OECD 평균인 4만 2천 60달러의 80% 수준에 그쳤지만, 최고 호봉으로 비교하면 10만 3천 14달러로 7만 달러 수준인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교육부 제공]
또, 우리나라의 한 학급 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26명으로 OECD 평균인 20.6명, 22.8명보다 많았습니다.
학생 1명이 대학 등 고등교육 단계에서 공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은 2021년 기준 1만 3천 573달러로 OECD 평균인 2만 499달러보다 낮았지만,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체 교육 단계로 종합하면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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