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명상 유튜버, 수강생 성추행 혐의로 경찰 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독자 약 6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명상 유튜버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 모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 활동 중 만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이 유튜버 이 모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4명인데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이 모 씨는 가수 출신으로 과거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