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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검거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검거
입력 2024-09-24 11:14 | 수정 2024-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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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검거

    경찰청 제공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난 한국인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가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0대 김 모 씨를 강제송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범인 20대 남성 두 명은 지난 5월 각각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체포됐으며 마지막 남은 피의자였던 김 씨까지 지난 12일 베트남에서 붙잡히면서 이번 사건의 피의자 3명 모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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