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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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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응급 대응주간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위한 지원 계속할 것"

정부 "비상응급 대응주간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위한 지원 계속할 것"
입력 2024-09-24 16:09 | 수정 2024-09-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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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비상응급 대응주간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위한 지원 계속할 것"
    보건복지부가 오는 25일까지로 지정한 비상 응급 대응주간 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오늘 자 응급의료 상황을 발표하며 지난 11일 시작한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은 내일로 끝나지만, 이후에도 인력 채용 재정지원이나 건강보험 수가 지원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응급실 내원 환자는 주중 평균 1만 5천 398명으로 평시 대비 86% 수준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경증과 비응급 환자는 주중 평균 6천 352명으로 평시 대비 77%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전국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종 중증응급질환의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102곳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곳 많고 평시 평균 대비 7곳이 적었습니다.

    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경미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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