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 오후 서울 중구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 등이 개최돼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2024 불교도대법회'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민중행동 집회와 행진도 열릴 것"이라며,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불교도대법회 본 행사가 시작되는 낮 2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에서 차량을 전면통제할 방침입니다.
또한,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에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행진하는데, 경찰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행하고 우회로를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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