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곽동건

앞머리로 얼굴 가린 박대성 "범행 기억 조금씩 난다" [현장영상]

앞머리로 얼굴 가린 박대성 "범행 기억 조금씩 난다" [현장영상]
입력 2024-10-04 11:46 | 수정 2024-10-04 11:46
재생목록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
    2024년 10월 4일


    [기자]
    "범행 기억 아직도 안 나십니까? 기억 안 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기억 전혀 안 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기자]
    "조금씩 어디까지 기억이 나요? 어디까지 기억나요? 범행 계획하셨습니까? 여학생만 노린 거 아닙니까? 피해자만 노렸나요? 피해자에게 아직도 사과할 생각 없으십니까? 유가족한테 사과하실 마음 없으세요?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할 말 없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어디까지 기억나는 거예요? 일부러 여성만 노린 건가요? 송치되는데 심경은 어떻습니까? 하고 싶은 얘기 없어요? 국민들한테 한마디 해주시죠. 아직도 범행 기억 안 나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아까 기억난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기억나는지만 좀 말씀해 주세요. 할 얘기 없으세요? 후회는 안 하십니까? 반성하고 계신가요? 한마디만 더 해주시죠.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 관련 기사 : '30살 박대성' 순천 10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5NeZml6GvKs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