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던 하이브 내 다른 레이블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을 다시 소개하며 "회사가 우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도어 김주영 대표는 "당시 사내이사로서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만 하니가 이런 심정을 가지고 오게 된 걸로 보아,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되돌아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하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를 지켜주겠다고 했는데 사과할 의지가 없었다, 액션이나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1시 30분쯤 국회에 도착한 하니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제가 굳이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니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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