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북부 일대에서 심야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11명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일선 경찰서 13곳에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음주 운전 단속을 불시에 실시한 결과, 총 11건을 적발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5명이 면허 취소 수준, 6명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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