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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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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없고 곳곳 논란된 역사박물관 책‥"저자 협의해 수정할 것"

독도 없고 곳곳 논란된 역사박물관 책‥"저자 협의해 수정할 것"
입력 2024-10-18 18:01 | 수정 2024-10-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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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없고 곳곳 논란된 역사박물관 책‥"저자 협의해 수정할 것"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펴낸 '대한민국 100년 통사' 책을 두고 여러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박물관 측이 문제 되는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수 박물관장은 오늘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책에 삽입된 지도에 독도가 다 빠져있다"고 지적하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1980년 5·18은 확실히 민주주의 기반 강화를 가로막고 그 결과가 국가에 너무나 유해한 반동이고 반역이었다'고 서술된 부분에 있어서도 고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독도 없고 곳곳 논란된 역사박물관 책‥"저자 협의해 수정할 것"

    답변하는 한수 박물관장

    한 관장은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북)으로 서비스하는 부분은 바로 수정하겠다"며 "다른 부분도 저자와 협의해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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