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청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문 씨의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 사건을 입건 전 조사 중입니다.
문 씨는 지난 2021년 6월 해당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입주하지 않고 구청에 신고하지도 않은 채,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앞서 제주시는 제주시 한림읍의 한 주택에서 문 씨가 신고 없이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사회
백승우
경찰, 문다혜 '영등포 오피스텔 불법숙박업 의혹' 입건 전 조사 착수
경찰, 문다혜 '영등포 오피스텔 불법숙박업 의혹' 입건 전 조사 착수
입력 2024-10-24 17:27 |
수정 2024-10-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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