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존에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 주택에서 근처로 집을 옮겼습니다.
조두순은 지난 2020년 12월에 출소한 뒤 거주해오던 기존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약 2km 떨어진 와동의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사흘 전(25일) 이사했습니다.
월세 계약 만료를 앞둔 탓에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새로운 거주지 근처에 상시 경찰차를 배치하는 등 순찰을 강화했으며, 기존 거주지 근처에 두었던 특별치안센터도 옮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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