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주일 맞춰 전세금 받자마자 달아나‥7개월 만에 일당 검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10/29/k241029-9.jpg)
자료사진
이들은 지난 3월 8일 인천 청라와 경기 화성시의 오피스텔 8개 호실에 입주하려던 임차인 8명에게 보증금을 받자마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약이 만료된 기존 거주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까지 합쳐 피해금액은 약 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무자본 갭투기' 방식으로 오피스텔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서울·춘천·부산 등으로 각지를 돌며 도피생활을 해 온 이들은 경찰 추적 끝에 약 7달 만인 지난달 28일 동대구역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도피를 도운 2명도 붙잡아 함께 검찰에 넘겼으며, 피해 자금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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