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거주자 3명 중 2명이 대피했으나, 50대 남성 한 명이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초 수원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해당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가 어려워 약 1시간 만에 서울 소재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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