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짜깁기해 가짜 영상을 제작한 50대 남성을 지난 1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으로 윤 대통령이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주장하는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영상은 2022년 2월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연설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유포한 5명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사회
정한솔
'윤 대통령 짜깁기 영상' 제작·유포자 검찰 넘겨져
'윤 대통령 짜깁기 영상' 제작·유포자 검찰 넘겨져
입력 2024-11-08 14:11 |
수정 2024-11-08 14: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