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남성은 지난 4일 오후 5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부순환로에서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반대편 차로에서 유턴 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여성 운전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이후 남성은 경찰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차량에서 대마가 발견되고 모발과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해 지난 7일 발부받아 남성을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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