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필로티 구조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1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김지성
서울 강동구 성내동 다세대주택서 불‥11명 병원 이송
서울 강동구 성내동 다세대주택서 불‥11명 병원 이송
입력 2024-11-12 06:01 |
수정 2024-11-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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