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으로 논란을 산 미국인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의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어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용기에 담긴 물을 탁자에 쏟으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말리의 유튜브 계정에서 영상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6일 그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회
변윤재
검찰, '소녀상 모욕' 미국인 유튜버 불구속 상태로 재판 넘겨
검찰, '소녀상 모욕' 미국인 유튜버 불구속 상태로 재판 넘겨
입력 2024-11-12 10:56 |
수정 2024-1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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