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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정채용·횡령 의혹' 내사 착수

경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정채용·횡령 의혹' 내사 착수
입력 2024-11-13 19:46 | 수정 2024-11-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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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부정채용·횡령 의혹' 내사 착수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원 부정 채용과 횡령·배임 등 혐의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 회장을 포함해 체육회 관계자 8명에 대한 횡령·배임 사건을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 점검단은 대한체육회의 비위 혐의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회장을 비롯해 8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이 회장이 지난 2022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본인의 자녀 대학친구를 채용하도록 지시하고, 평창올림픽 마케팅 수익 물품 가운데 총 6천300만 원의 물품을 유용한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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