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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한솔

국민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윤 대통령 책임지고 물러나야"

국민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윤 대통령 책임지고 물러나야"
입력 2024-11-14 09:17 | 수정 2024-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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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윤 대통령 책임지고 물러나야"
    대학교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대 교수 61명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지고 물러나야한다"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대 교수들은 "전쟁 위기와 민생 위기 앞에서 불안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국민을 더 이상 괴롭혀서는 안 된다"며 "국정파탄의 책임은 누구에게도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7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면서 우리는 실낱같은 희망마저 접고, 이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교수들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공화국의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조차 결여돼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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