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교수들은 "전쟁 위기와 민생 위기 앞에서 불안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국민을 더 이상 괴롭혀서는 안 된다"며 "국정파탄의 책임은 누구에게도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7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면서 우리는 실낱같은 희망마저 접고, 이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교수들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공화국의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조차 결여돼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