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네' 김용만 회장 [자료사진]
김 대표는 김가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이며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당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피해 직원분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맹점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용만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회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의 법무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계좌로 회삿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 돈이 피해자에 대한 합의금 명목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