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택시운전사를 다치게 한 문다혜 씨에게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문 씨에게 제기된 불법 숙박업 의혹에 대해 "일부 투숙객 진술을 확보했고 '에어비앤비'에도 자료를 요청했다"며 "문 씨를 상대로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송정훈
경찰, '음주운전'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불법숙박업 의혹도 조사
경찰, '음주운전'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불법숙박업 의혹도 조사
입력 2024-11-18 14:11 |
수정 2024-1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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